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의대 부속병원 학살 사건 (문단 편집) === 진행 === 병원을 점령한 직후 한 육군 [[중령|중좌]]가 "원쑤놈들의 앞잡이들이 여기 누워있다!"며 선동을 시작했고, 이내 한국군 부상자를 몰살시키기 위한 [[학살]]극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병동을 순회하며 침대와 바닥에 누운 환자들에게 총을 갈기고 총 맞고도 죽지 않은 이들은 [[총검]]으로 확실히 죽였으나, 이게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는지 나중에는 환자들을 침대 밖으로 끌어내어 병실 구석으로 몰아넣고 한꺼번에 총을 쏴 죽였다. 학살의 소음이 울리자 다른 병동에 남아있던 환자들은 급히 대피 시도를 했지만 죄다 북한 육군 경계병들에게 걸려 참혹한 꼴을 당했고, 일부는 살해당하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권총]]을 가지고 있던 [[장교]]들은 병실에서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살되거나 [[자살]]하기도 했으며, 북한군은 심지어 '''위문차 남아있던 환자의 가족들까지도 살해했다.''' 이 학살의 명분은 일단은 한국군 응징이었으나 사실 군인이나 민간인이나 환자복을 입은 채로는 별로 구분이 가지 않아서 민간인들도 다수 살해당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정확한 숫자나 명단은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남아있지 않다.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국군 부상병이 있는 곳이 아닌 '''정신병동까지 들이닥쳐''' [[정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죽였다는 것이다. 아마 언뜻 보기에 몸에 상처가 없는 사람이 환자복을 입고 있으니 옷을 갈아입고 숨은 국군이 분명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세 시간 동안 부상병을 찾아내어 죽이고 나서도 아직 놓친 부상병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병원 안을 샅샅이 뒤져 부상병들을 찾아낸 다음 밖으로 끌어내어 한꺼번에 총을 쏘아 죽이고 생존자를 총검으로 확인사살했다. 이때도 일반 환자나 가족 등 민간인이 다수 살해당했다. 이렇게 죽이고 나서도 병원 안에 남아 있는 '[[거동수상자|거수자]]'들을 악착같이 잡아내서는 [[보일러]]실로 끌어가 10'''톤'''의 [[석탄]] 더미에 생매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